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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시 2차 추가모집 전형기간 및 접수 유의사항

by NE녜NE녜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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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시 2차 추가모집 전형기간 및 접수 유의사항



어느덧 2021학년도 대입의 시작인 수시 원서접수기간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수험생분들 모두 1년 동안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정보 탐색과 학업을 하면서 잘 알아보시고 지원은 하셨나요?


현재일 기준으로 몇몇 대학교 및 전문대는 합격 결과 발표를 속속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수험생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수험생도 있기 마련입니다.


( * 기사참조 ) 


최근 대한민국의 교육계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고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식이 생겨나고 도입되며 시행착오를 겪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의 불만과 칭찬이 공존하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특히 올해의 경우 Covid-19라는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되며 본의 아니게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화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학교로 진학을 하기 위해 중퇴 및 휴학을 선택하는 대학생도 크게 늘다 보니 고3의 입장에서는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닐 겁니다.


더욱더 치열해진 2021학년도 수시 추가모집 전형기간 및 접수 유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10여 년 전과 비교해보면 수치 상으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정시 중심의 대입 전형이 수시 중심의 전형 방식으로 바뀌다 보니 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찌감치 포기하는 사례도 속속 늘어났고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으려는 수험생들이 증가하면서 예측이 어려운 대입이라는 어려운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한국의 학력 인구가 점점 감소하면서 학업을 배워야 하는 10대 청소년층의 수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고 영유아층은 인구 대비 계산 조차 하기 민망할 정도로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곧 대학 교육기관들의 존립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수시가 더 쉬워졌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크게 수도권 지역과 지방권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요. 지방대라고 안 좋다는 인식과 편견은 가지지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도권에 있다고 하여 무조건 좋다는 생각 또한 가지시면 안 됩니다.


솔직히 원서 접수만 해도 합격을 못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많은 대학 교육기관이 있기 때문에 사실 상 과거처럼 성적에 밀려 진학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유명 대학들의 경우에는 해당되겠지만요.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대는 인원 미달로 인해 지난 교육부에서 실시한 부실대학 리스트에 오르내리기도 하였고 최근 경영 부실, 지원 부실, 자금 관리 미달로 인해 폐쇄 조치를 당했거나 자진 폐교를 신청한 대학도 많아졌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고3 수험생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습니다.


추가 모집을 왜 실시할까? 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셔야 하는데요.


추가 모집이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추가로 인원 모집에 대한 할당을 부여받아 실시하는 것

두 번째) 1차 합격생들의 대량 이탈로 충원을 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집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대부분의 두 번째의 해당이 될 겁니다.


남이 포기한 자리로 들어간다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왜 자리가 비었을까? 다들 취업률이 높고 좋다는 데 왜 포기할까? 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더 좋은 학교에 합격을 해서 옮길 수도 있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장학금을 준다는 이유로 학교를 옮기기에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2021학년도 수시 2차 모집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7일로 예정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원서만 접수해도 장학금을 준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나의 등록금이 그런 부분에 사용되는걸 안다면 내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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