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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 (전기차) 무상 리콜 실시 예정



현대자동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대표 차종인 코나EV 차량이 잇단 화재로 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차량 구매를 한 실 사용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다 보니 현대자동차 측은 현재 판매된 코나EV 2만 5천대에 한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우선 10월 16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라는 시정조치를 취하게 되며 2017년 9월 29일부터 2020년 3월 13일까지 제작된 차량 총 2만 5,564대입니다.


리콜 시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과도한 셀간 전압 편차, 급격한 온도 변화와 같은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바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상이 없지만 업데이트된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추가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충전 중지와 함께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한할 계획이 있음도 밝혔습니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나EV 차량을 대상으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고 현대자동차 측은 밝혔습니다.


해외 리콜 대상에 해당되는 차량은 총 7만 7,000대로 코나EV 차량이 해외에서 판매된 전체 물량의 약 70% 정돌 수준으로 밝혀졌고 코나EV 차량에 장착되는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LG화학 측은 국토교통부에 배터리 셀 제조 불량과 관련해서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고 즉, 배터리 불량으로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LG화학과 현대자동차 측은 공동으로 실시한 재연 실험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배터리 셀 불량으로 알려진 입장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리콜 관련 소식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및 확인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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