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5월 5일 추천 여행지 및 축제: 아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기

 

 

어린이날은 매년 5월 5일,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기치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권리와 행복을 되새기는 국경일입니다. 일제 강점기였던 1923년, 아동 인권 향상을 위해 처음 제안된 이래 1975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지요. 어린이날은 말 그대로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로, 부모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나들이를 즐기며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날입니다.

 

어린이날은 단순한 휴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가 어린이를 보호·양육할 책임을 상기시키는 날이기도 합니다. 가족끼리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지자체와 민간에서 마련한 축제와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려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2025년 5월 5일은 월요일 공휴일이어서, 아이와 반나절 이상 여유롭게 나들이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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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갈만한 곳 List 👍

 

1. 에버랜드 (경기도 용인)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스페셜 퍼레이드와 캐릭터 포토존 등을 운영합니다. 놀이기구뿐 아니라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 등 동물원 구역까지 있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합니다.

주차 정보
 - 에버랜드 본관 주차장(종일 기준 15,000원)
 - ‘카카오T 주차패스’ 이용 시 5,000원 할인되어 10,000원에 이용 가능

2. 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전문 테마공원으로, 놀이시설·공연장·수목원 등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5월 5일에는 무료 공연과 에코 체험장이 열립니다.

주차 정보
 - 공원 내 주차장 4개소(정문·상상나라지하·후문·구의문)를 운영(승용차 기준 5분에 150원, 중형차 300원, 대형차 450원)
 - 어린이날 등 공휴일 10:30~16:30 사이 만차가 자주 발생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3. 남이섬(경기도 가평)
아기자기한 산책로와 자전거 대여 체험으로 유명한 남이섬은 물놀이장·공연·전망대 등이 어린이날 맞춤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주차 정보
 - 제1~4 주차장 총 600면 운영(소형차 6,000원·대형차 10,000원, 최초 12시간 초과 시 1시간당 1,000원 추가)
 - ‘카카오T 모바일 정산’ 이용 시 차종 구분 없이 4,000원에 결제 가능(이득임)

4. 노들섬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서울 용산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서커스 축제로, 저글링·공중곡예·키즈 서커스 교실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거리 공연과 워크숍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주차 정보
 - 노들섬 내 별도 주차장은 운영되지 않아 인근 공영주차장(용산역·이촌역 인근)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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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축 List 👍

 

1.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서울어린이대공원 생태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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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5월 5일(월)~5월 18일(일)
주요 프로그램: 작은 화분 만들기·미니 정원 가꾸기 체험, 생태 해설 프로그램
입장료: 무료 
주차: 어린이대공원 주차장 추천

2.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노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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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5월 3일(토)~5월 5일(월)
프로그램: 서커스 애슬레틱·거리 퍼포먼스·키즈 서커스 교실 등
관람료: 무료(일부 유료 워크숍 있음) 
주차: 별도 주차장 없음

3. ‘모여라! 대공원’ – 서울대공원 어린이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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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5일(월) 10:00~17:00
주요 내용: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동물 사진 촬영회, 어린이 공연 ‘사파리 뮤직쇼’
주차 정보
 - 서울대공원 주차장 5,000원(4시간 기준), 초과 시 추가 요금 발생
 - 인근 국립과천과학관·미술관 주차장 이용 가능 

4. 국립어린이과학관 어린이날 특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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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5일(월) 09:30~17:30
내용: 과학 만들기 체험, 상설전시 무료 관람
주차: 별도 주차장 없음. 대중교통(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5호선 아차산역) 이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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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은 우리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에버랜드·남이섬처럼 사계절 테마공원에서 신나게 놀아도 좋고,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같은 무료 축제를 찾아가도 좋습니다. 주차장 요금과 혼잡도를 미리 확인해 여유 있게 계획을 세우고, 대중교통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올 어린이날, 아이의 해맑은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